2025년 자영업자·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총정리
경기 침체와 경쟁 심화로 폐업을 고민하는 자영업자, 소상공인, 개인사업자가 늘고 있습니다. 정부는 이들의 재기를 돕기 위해 다양한 폐업 지원금과 특별지원 제도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주요 폐업 지원금과 신청 방법, 지원 조건, 금액을 한눈에 정리합니다.
자영업자·소상공인 폐업 지원금
폐업 과정에서 발생하는 점포 철거 및 원상복구 비용, 재취업 준비 지원(전직 장려수당), 재기 교육 등을 정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이 지원하는 제도입니다. 2025년부터 지원금 한도와 내용이 크게 확대되었습니다.
지원 대상 및 조건
- 사업자등록 후 60일 이상 영업한 소상공인 및 개인사업자
- 폐업 신고 후 1년 이내 신청
- 소상공인 기준 충족(업종별 매출액·상시근로자 수 기준)
- 국세·지방세 체납이 없을 것
- 임대차계약 등 점포 운영 이력 필요
- 고의적 부도, 위장폐업, 반복 지원 신청자 등은 제외
지원 내용 및 금액
구분 | 2025년 지원 내용 및 금액 |
점포 철거·원상복구 | 최대 400만 원(2024년 250만 원 → 2025년 400만 원 상향) |
전직 장려수당 | 최대 100만 원(구직활동 40만 원, 취업 후 60만 원 추가) |
재기 교육·컨설팅 | 무료 창업·취업 교육, 사업정리 컨설팅 등 제공 |
기타 | 일자리 알선, 재창업자금 지원, 채무조정 등 연계 지원 |
- 영세 자영업자 특별지원금: 연매출 3억 원 이하 영세가맹점은 카드수수료 환급 등 추가 지원 가능.
- 폐업수당: 별도 명칭은 없으나, 전직 장려수당이 사실상 폐업수당 역할.
신청 방법
- 온라인 신청
- 희망리턴패키지 홈페이지 접속 후 회원가입 및 로그인
- ‘원스톱 폐업지원’ 메뉴에서 신청서 작성 및 서류 제출(사업자등록증, 폐업사실증명원, 임대차계약서 등)
- 오프라인 신청
- 지역 소상공인지원센터 방문 신청 가능
- 신청 기간
- 2025년 1월 17일~12월 31일(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
유의사항 및 팁
- 예산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으니, 폐업 후 최대한 빨리 신청하는 것이 유리합니다.
- 지자체별로 추가 지원금이나 보조 사업이 있을 수 있으니 지역센터에 문의해보세요.
- 별도로 실업급여도 신청 가능.
마무리
2025년 자영업자 및 소상공인 폐업지원금 제도는 점포 철거비, 전직 장려수당, 재기 교육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합니다. 폐업을 고민 중이라면 지원 조건을 꼼꼼히 확인하고, 희망리턴패키지 등 공식 채널을 통해 꼭 신청해보세요. 빠른 재도약을 위한 든든한 발판이 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