간병인 자격증 취득방법, 요양병원 근무 자격, 시험 일정
고령화 사회에서 간병인과 요양보호사의 역할이 점점 더 중요해지고 있습니다. 아래에서 간병인 자격증 취득 방법, 요양병원 근무 시 자격증 필요 여부, 간병인과 요양보호사의 차이, 시험 일정, 국제 간병인 자격증 정보까지 한 번에 정리합니다.
1. 간병인 자격증 취득방법
- 자격 요건: 학력, 경력, 나이 제한 없이 누구나 응시 가능(일부 기관은 만 18세 이상).
- 교육 과정: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교육기관에서 이론(16~20시간) + 실습(3~8시간) 과정 수료.
- 시험 절차:
- 교육기관 회원가입 및 수강신청
- 이론 및 실습 교육 이수
- 필기시험(간병 이론, 노인간병, 호스피스 등) – 60~100문항, 평균 60점 이상 합격.
- 실기(실무)시험 또는 종합테스트
- 합격자에 한해 자격증 발급 신청(발급비 별도)
- 시험 난이도: 비교적 쉬운 편, 합격률 높음.
- 교육 및 시험 비용: 온라인 무료교육도 있으나, 자격증 발급비(약 9만~20만 원) 별도.
2. 간병인 자격증 시험 기간 및 일정
- 연 4회(오프라인): 3월, 6월, 9월, 12월에 정기 시험.
- 온라인 과정: 교육 이수 후 언제든 시험 응시 가능(상시).
- 국제 간병인 자격증(ISO/IEC 17024): 연 2회(2월, 8월) 실시, 교육기관별 별도 일정.
3. 간병인 자격증 없이 요양병원 근무는 불법인가요?
- 비의료행위(일반 보조 업무): 식사 보조, 청소, 말벗 등은 자격증 없이도 가능.
- 의료행위(신체 간병): 기저귀 교체, 체위 변경, 욕창 관리 등 신체 접촉이 필요한 업무는 요양보호사 등 관련 자격증이 필요.
- 요양병원 내부 규정: 병원마다 다르며, 자격증 소지자를 우대하거나 필수로 요구하는 경우가 많음.
- 불법 사례: 자격증 없이 신체 간병업무를 수행하면 의료법 위반으로 처벌될 수 있음.
⇒ 안전하게 근무하려면 요양보호사 자격증 취득이 권장됨.
4. 간병인 자격증, 국비교육·내일배움카드로 취득 가능할까?
-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간병인 자격증 과정 수강이 가능합니다.
- 고용센터 또는 온라인(HRD-Net, 고용24 등)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발급받은 뒤, 간병인 자격증 또는 간병사 관련 교육과정을 검색해 신청하면 됩니다
- 교육비의 45~80%까지 국비지원이 가능하며, 본인 부담금은 지원등급에 따라 차등 적용됩니다.
- 실제로 국비지원으로 간병인 자격증을 취득한 사례도 다수 확인됩니다.
- 교육 과정 및 절차
- 교육기관(학원, 온라인 교육기관 등)에서 이론 및 실습 교육(보통 240시간, 요양보호사 기준)을 이수해야 합니다.
- 필기시험과 실기(실무)연수를 모두 통과하면 자격증이 발급됩니다.
- 교육비는 국비지원으로 대부분 환급받고, 일부 자기부담금만 결제하면 됩니다.
- 신청 방법 요약
- 고용센터 방문 또는 HRD-Net/고용24에서 국민내일배움카드 신청.
- 내일배움카드 발급 후 HRD-Net에서 "간병인" 또는 "간병사" 과정 검색.
- 지역·조건에 맞는 교육기관 선택, 수강신청 및 상담.
- 교육 이수 후 시험 응시 및 자격증 취득.
참고사항
- 간병인 자격증은 민간자격증이지만, 내일배움카드로 지원되는 과정이 있으니 HRD-Net에서 반드시 과정명과 지원여부를 확인해야 합니다.
- 요양보호사 자격증 역시 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이 가능하며, 국가공인 자격증이라 취업·근무처에서 더 넓게 인정받을 수 있습니다.
- 교육비 지원 비율, 자기부담금, 과정 개설 여부는 지역·기관마다 다를 수 있으니 신청 전 상담 및 확인이 필요합니다.
결론
간병인 자격증은 국민내일배움카드로 국비지원 교육과정 수강 및 취득이 가능합니다.
고용센터 또는 HRD-Net에서 내일배움카드를 먼저 발급받고, 간병인(간병사) 과정을 검색·신청하면 교육비 부담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국가공인 자격증인 요양보호사도 같은 방식으로 지원받을 수 있으니, 두 자격증을 비교해 본인 상황에 맞는 과정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