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노인 보행기 지원금
노인 및 거동이 불편한 분들을 위한 보행기 지원금 제도는 해마다 확대되고 있습니다. 2025년 기준, 국가와 지자체에서 제공하는 보행기 지원금의 신청 자격, 지원 내용, 신청 방법, 지역별 차이점 등을 한눈에 정리해드립니다.
보행기 지원금이란?
보행기 지원금은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이 이동 보조기구(보행기)를 보다 저렴하게 구매하거나 무료로 지원받을 수 있도록 국가와 지방자치단체에서 제공하는 복지 제도입니다. 장기요양등급을 받지 못한 분들도 일부 지자체에서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노인 보행기 지원 대상
- 만 65세 이상 노인
-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자(A형, B형)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의료급여수급자
- 일부 지자체는 수급권자가 아니더라도, 의사 진단서(소견서)로 거동 불편을 증명하면 지원 가능.
지원금 내용
| 지역 | 지원 내용 |
| 서울 동대문구 | 성인용 보행기 1대 지원 |
| 서울 강동구 | 성인용 보행기 1대 지원 |
| 경기 화성시 | 보행기 구입비 최대 20만 원 지원 |
| 경기 여주시 | 보행기 구입비 최대 20만 원 지원 |
| 부산 해운대구 | 보행기 구입비 최대 25만 원 지원 |
| 인천 서구 | 보행기 구입비 최대 20만 원 지원 |
| 기타 지역 | 각 시·군·구청 문의 |
- 국가 지원: 장기요양보험 수급자는 복지용구(보행기) 구입 시 연간 160만 원 한도 내에서 85%~100% 지원(본인부담 0~15%)을 받을 수 있습니다.
- 지자체 지원: 각 지자체별로 현금 또는 바우처 형태로 보행기 구입비를 지원하며, 지원 금액과 방식은 지역별로 다릅니다.
실버 보행기 지원금 신청 방법
- 관할 행정복지센터 또는 주민센터 방문
- 제출서류 준비
- 신분증
- 주민등록등본
- 장기요양등급 외 판정서(또는 의사 진단서/소견서)
- 기초생활수급자, 차상위계층 증명서류(해당자)
- 신청서 작성 및 접수
- 지자체별 문의처 확인 후 진행
※ 수급권자는 의사 진단서를 별도로 제출하지 않아도 되며, 일반 노인은 의사 진단서가 필요합니다.
2025년 주요 변경사항
- 지원금 인상: 기초생활수급자 등 저소득층의 지원금이 인상되어, 경제적 부담이 더욱 줄어듭니다.
- 지원 방식 다양화: 현금 지급, 바우처 지급 등 다양한 방식으로 지원이 이뤄집니다. 반드시 거주지 행정복지센터에서 본인에게 맞는 지원 방식을 확인하세요.
- 복지용구 품목 확대: 2025년부터 복지용구 품목이 추가되고, 일부 품목의 지원 기준이 조정되었습니다.
후기 및 꿀팁
- 신청은 상시 가능하며, 서류만 잘 준비하면 비교적 간단하게 지원받을 수 있습니다.
- 장기요양등급 판정에서 탈락한 경우에도, 거동이 불편하다면 의사 진단서를 첨부해 신청할 수 있습니다.
- 지역별로 지원 내용이 다르니, 반드시 관할 시·군·구청 또는 주민센터에 문의해 최신 정보를 확인하세요.
결론
2025년 보행기 지원금 제도는 노인과 거동이 불편한 분들의 이동권을 보장하고 경제적 부담을 줄이기 위한 중요한 복지정책입니다. 본인의 자격과 거주지별 지원 내용을 꼼꼼히 확인해 꼭 혜택을 누리시길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