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뇨 증상 10가지 찾고 계신가요? 당뇨병은 '조용한 킬러'라는 별명이 있을 만큼, 증상이 서서히 나타나거나 특별한 자각 없이 진행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하지만 일상에서 느낄 수 있는 신호들이 분명히 있습니다.
아래에서 당뇨 증상 10가지와 함께,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 합병증 종류, 원인까지 보시고, 일상에서 따라하시면 분명히 효과를 보실 수 있을거에요.
당뇨 증상 10가지
- 소변을 자주 본다
평소보다 소변이 잦아지고, 밤에 화장실에 자주 가게 됩니다. 신장이 혈액 속 과도한 당을 소변으로 내보내기 때문입니다. - 갈증이 심하다
자주 목이 마르고, 물을 많이 마시게 됩니다. 소변으로 수분이 많이 빠져나가서 몸이 수분을 더 필요로 합니다. - 이유 없이 살이 빠진다
식사를 제대로 해도 갑자기 체중이 줄어드는 경우가 있습니다. 몸이 당을 제대로 쓰지 못해 근육이나 지방을 에너지로 쓰기 때문입니다. - 배고픔이 심해진다
식사 후에도 금방 배가 고프거나, 평소보다 식욕이 늘어납니다. 세포가 에너지를 제대로 받지 못해 더 많은 음식을 원하게 됩니다. - 시야가 흐려진다
눈이 침침하거나, 물체가 뿌옇게 보이는 증상이 나타납니다. 혈당이 높아지면 안구에 영향을 줄 수 있습니다. - 손발이 저리거나 얼얼하다
손과 발이 저리고, 따끔거리거나 감각이 둔해지는 느낌이 들 수 있습니다. 혈당이 신경에 영향을 줄 수 있기 때문입니다. - 피로감, 무기력
충분히 쉬어도 몸이 나른하고 피곤합니다. 에너지원인 당이 제대로 쓰이지 않아 쉽게 지치게 됩니다. - 상처가 잘 낫지 않는다
작은 상처도 쉽게 아물지 않고, 오래 가는 경우가 많습니다. 혈액순환과 면역력이 떨어지기 때문입니다. - 피부가 건조하고 가렵다
피부가 쉽게 건조해지고, 가려움증이 생기거나, 손·발바닥이 노랗게 변하는 등 변화가 나타날 수 있습니다. - 성욕 감소 또는 성기능 장애
남녀 모두 성욕이 줄거나 성기능에 문제가 생길 수 있습니다. 이는 혈액순환과 신경 손상 때문입니다.
당뇨 전단계 관리방법
당뇨 전단계는 혈당이 정상보다 높지만, 아직 당뇨병으로 진단되진 않은 상태입니다. 이때 생활습관을 잘 관리하면 정상으로 되돌릴 수 있습니다!
- 균형 잡힌 식사: 채소, 단백질, 건강한 지방 위주로, 탄수화물과 당류는 줄입니다.
- 규칙적인 운동: 걷기, 수영, 자전거 등 유산소 운동과 근력운동을 꾸준히 합니다.
- 체중 관리: 과체중이라면 5~10%만 감량해도 당뇨 위험이 크게 줄어듭니다.
- 정기적인 혈당 체크: 40세 이후에는 매년 혈당 검사를 받아 조기 발견에 힘씁니다.
- 스트레스 관리: 충분한 휴식과 취미 생활, 명상 등으로 스트레스를 줄여주세요.
당뇨 합병증 종류
당뇨병을 오래 방치하면 여러 합병증이 생길 수 있습니다.
크게 급성 합병증과 만성 합병증이 있습니다.
- 급성 합병증
- 저혈당, 당뇨병성 케톤산증, 고삼투압성 고혈당 증후군 등
- 만성 합병증
- 미세혈관 합병증:
- 당뇨병성 망막병증(실명 위험)
- 당뇨병성 신장병증(신부전 위험)
- 당뇨병성 신경병증(손발 저림, 감각 이상)
- 대혈관 합병증:
- 심근경색, 뇌졸중, 말초동맥질환 등
- 미세혈관 합병증:
- 기타
- 상처가 잘 낫지 않거나, 감염에 취약해질 수 있습니다.
당뇨 원인
당뇨병은 유전과 환경이 복합적으로 작용해 발생합니다.
- 유전적 요인: 부모, 형제 등 가족력이 있으면 위험이 높아집니다.
- 비만: 과체중은 인슐린 저항성을 높여 당뇨 위험을 크게 올립니다.
- 운동 부족: 활동량이 적으면 혈당 조절이 어려워집니다.
- 잘못된 식습관: 고탄수화물, 고지방, 과식, 단 음식 위주 식단.
- 스트레스: 장기적인 스트레스는 인슐린 작용을 방해합니다.
- 약물, 감염, 호르몬 변화, 노화 등도 원인이 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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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무리
위에서 소개한 당뇨 증상 10가지 중 2~3가지라도 해당된다면, 꼭 병원에서 혈당 검사를 받아보세요.
당뇨는 조기 발견과 꾸준한 관리가 가장 중요합니다.
생활습관만 잘 바꿔도 건강한 삶을 오래 유지할 수 있습니다!
